서울로 올라오기로 예정되었던 날의 전날,
전화가 와서는 하루만 더 있다가 가라는 친구들.
나의 스케줄에 맞춰서 이리저리 짬을 내주어
함께 드라이브겸 2005년 여름 나들이에 나선 우리-
이렇게 다 모여서 나들이를 가는게
다시 올 지 모르겠지만
(내년에 민기가 유학을 가서, 또 우리는 졸업과 취업에 정신없겠고)
눈물나도록 기억남는 이날,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깊이 남는다.
친구들아, 늘 고맙다 :)
너희들은 나의 또다른 힘!
창호, 민기, 광윤, 형준, 光, 20050728.
photographed n edited by ESKEY
by Nikon D100
중문해수욕장, 제주도, 추억, 여행, 사진, ESKEY, 이스키, 최승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