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mpton diary #15. 브롬톤으로 국토종주, 4/8 : 문경새재, 이화령을 넘다. 20130327 모처럼의 장거리 라이딩에 근육통이 절정에 달했던 3일차를 지나고 슬슬 적응이 되어가는 4일차.9시 30분경 기상하여 국토종주의 최대 난코스라고 불리우는 이화령에 오르기 위해 출바알! 간밤에 손빨래했던 옷들이 완벽히 마르지 않아 특단의 조치를 취했어요.역시 잔머리는 둘째가라면 서럽죠. 양말도 이렇게. 우콴군의 옷도 마르지 않은건 마찬가지인가 봐요. 힘찬 출발을 위해 아침식사는 거를 수 없어요. 오늘아침은 콩나물국밥! 캬하, 아스파라긴산 덩어리-어렸을땐 콩나물국이 그렇게 싫더니만 이젠 없어서 못먹네요.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종주 인증센터에서 획득한 스티커를 자랑스럽게 헬멧에 붙이고 다니는 우콴. 식사를 마치고 오전 11시경, 진짜로 출바알~! 탄금대 인증센터를 가볍게 찍어주구요 요로코롬 말이..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76 다음